간미연, 데뷔 16년만에 뮤지컬 도전

입력 2012-12-17 16: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데뷔 16년차 가수 간미연이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경기도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 ‘2012 윈터 페스티벌’ 일환으로 열리는 ‘스크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여주인공인 성냥팔이 소녀 역할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배우 겸 연출가 장두이가 연출과 주인공 스쿠르지 역을 맡아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간미연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이번 공연은 국악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콘서트’ 형식을 선보여, 전통예술을 현대문화코드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기획돼, 기존 국악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간미연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스크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20·21일(오후 7시30분) 이틀간 경기도 수원 인계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