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돌 글씨체…효린·다솜, 개성 만점 글씨

입력 2012-12-19 23:16: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요즘 아이돌 글씨체

요즘 아이돌 글씨체…효린·다솜, 개성 만점 글씨

‘요즘 아이돌 글씨체’가 화제다.

19일 가수 바다가 걸그룹 씨스타의 글씨체를 공개하며 요즘 아이돌 글씨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다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동생 효린이는 그만 쳐다봐. 뭘 좀 아는 씨스타. 요즘 실력있는 후배들이 많아. 좋아”라는 글과 함께 씨스타 멤버들의 글씨체가 담겨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효린과 다솜이 바다에게 쓴 손편지가 담겨 있다. 효린은 “언니야. 예쁜 동생 효린이임. 항상 못난이 동생 챙겨주고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내가 더 잘할게. 좋은 목소리로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워요. 언니 같은 가수 될게.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예쁜 글씨체로 전했다.

다솜은 “선배님 안녕하세요! 안양예고 연영과 42기 후배 김다솜 인사드립니다. 학교에서 언니 말씀 많이 들었어요.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 SES 때부터 팬이었거든요”라는 내용을 단정한 글씨체로 적었다.

요즘 아이돌 글씨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도 예쁜도 글씨도 예뻐”“바다랑 친하구나. 부러워”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바다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