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돌 글씨체
‘요즘 아이돌 글씨체’가 화제다.
19일 가수 바다가 걸그룹 씨스타의 글씨체를 공개하며 요즘 아이돌 글씨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다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동생 효린이는 그만 쳐다봐. 뭘 좀 아는 씨스타. 요즘 실력있는 후배들이 많아. 좋아”라는 글과 함께 씨스타 멤버들의 글씨체가 담겨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효린과 다솜이 바다에게 쓴 손편지가 담겨 있다. 효린은 “언니야. 예쁜 동생 효린이임. 항상 못난이 동생 챙겨주고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내가 더 잘할게. 좋은 목소리로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워요. 언니 같은 가수 될게.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예쁜 글씨체로 전했다.
다솜은 “선배님 안녕하세요! 안양예고 연영과 42기 후배 김다솜 인사드립니다. 학교에서 언니 말씀 많이 들었어요.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 SES 때부터 팬이었거든요”라는 내용을 단정한 글씨체로 적었다.
요즘 아이돌 글씨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도 예쁜도 글씨도 예뻐”“바다랑 친하구나. 부러워”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바다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