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서포팅 버스’ 새해도 연장 운행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2013년 새해에도 전국의 명산을 찾아가는 ‘노스페이스 서포팅버스’를 연장 운영한다.

‘노스페이스 서포팅버스’는 일반인들이 산을 더욱 가까이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24회 운행에 700명 이상이 참가해 산행을 즐겼다.

2013년 서포팅버스는 5일 마니산을 시작으로 19일 소백산, 26일 선자령 등 신년 산행을 위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12일과 13일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하고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201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소백산과 선자령 산행은 10일 전까지 노스페이스 홈페이지(www.thenorthfacekorea.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