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3 이형은, 성대결절에 눈물…멘토들 격려

입력 2013-01-04 22: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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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3 이형은’

‘위대한 탄생3’ 이형은이 성대결절 판정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이형은은 4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대한 탄생3)에서 성대결절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이형은은 김소현 멘토와 첫 실력 테스트에서 카리나 파샨의 ‘Perfectly different’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형은은 고음을 올리다 음이탈이 나는 등 어려움을 보였다. 이형은은 노래가 끝난 후 “성대 결절이 갑자기 왔다”며 음이탈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멘토 김소현과 전수경은 “그래도 감정 표현력은 정말 좋았다”, “족욕과 목 관리를 열심히 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형은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형은은 “잘하고 싶은 욕심 많아서 목 관리와 감정조절도 못했다. 그때 멘토님이 세심하게 말씀해주니 순간 떨어져 살고 있는 엄마가 생각났다”며 재차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생방송 진출을 놓고 펼치는 20대 초반 여자 그룹과 10대 그룹의 라이벌 미션이 그려졌다.

사진출처|‘위대한 탄생3 이형은’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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