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윤아 존댓말, 선배마저 기죽이는 ‘윤아 미모?’

입력 2013-01-18 21: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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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윤아 존댓말.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백지영 윤아 존댓말’

백지영이 후배 윤아에게 존댓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댄싱퀸 특집으로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 유리, 티파니, 효연과 가수 백지영, 김완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백지영은 윤아 옆자리에 앉았다. MC 유재석은 “백지영이 아까 ‘윤아 너무 예쁘다. 하필 왜 윤아 옆이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백지영은 윤아에게 “정말 예쁜 것 같아…요”라고 어색하게 존댓말을 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지영은 “나 완전 기 빨렸다”며 윤아의 미모에 주눅 든 모습을 보여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8년차 후배인데, 백지영 윤아에게 존댓말이라니 정말 예쁜가 보다”, “카리스마 백지영도 주눅드는 윤아의 미모”, “백지영 윤아 존댓말, 어색해서 웃겼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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