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집착돌 1위 등극.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씨스타 효린이 ‘집착돌 1위’에 등극했다.
21일 방송되는 MBC뮤직 ‘순위의 재구성’에서는 하나의 아이템에 유독 집착하는 아이돌의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이마를 덮는 앞머리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앞머리 집착녀’효린이 집착돌 1위에 올랐다.
2위는 언제나 긴 옷에 집착하며 노출을 극도로 아끼고 있는 ‘긴옷 집착남’ 빅뱅의 탑이, 3위는 사진만 찍으면 시종일관 V포즈와 윙크에 집착하는 ‘포즈 집착녀’ 아이유가 선정됐다.
이어 특정한 패션 아이템에 강렬한 집착을 보이고 있는 인피니트의 엘, 성형돌 이미지와 함께 유독 화장에 집착하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데뷔 이후 늘 왼쪽 얼굴만 보여주고 있는 소녀시대 제시카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밖에 ‘탄산 집착남’ 용준형, ‘거울 집착녀’ 한선화, ‘회색 집착남’ 김현중 등이 집착돌 20위권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효린 집착돌 1위’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 앞머리 집착녀 맞네요”, “자신만의 스타일 아닌가요?”, “효린 집착돌 1위라도 너무 예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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