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비 과다휴가 논란 후유증?…연예병사 휴가 줄인다

입력 2013-01-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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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동아닷컴DB

군 복무 중인 가수 비(정지훈)가 과다 휴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연예병사들의 휴가가 축소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24일 ‘홍보지원대 특별관리지침’을 마련하고 “연예병사에게 특혜를 제공한다는 오해를 제거하기 위해 일반 병사와 동일한 휴가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대외행사 후 포상조치 등 다른 혜택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무외출의 경우 간부가 동행하고 외출 당일 밤 10시까지 부대로 복귀하도록 했다. 또 연예병사가 군 주관행사를 지원할 때는 가능한 부대 내 시설 또는 복지시설에서 숙박하며 외부인을 사적으로 접촉하는 행위 통제도 강화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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