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R-1 드라이버 출시 外

▲테일러메이드 R1 드라이버 출시

테일러메이드는 로프트와 페이스 조절로 셀프 피팅이 가능한 R1 드라이버를 새로 출시한다. 이 제품은 로프트를 8도부터 12도까지 조정할 수 있고, 7가지 형태로 클럽헤드 페이스를 움직일 수 있다. 또 2개의 무게추로 클럽 헤드의 무게 중심을 이동할 수 있다. 3가지 조정 기술로 최대 168가지 변환이 가능하다. 크라운 부분의 그래픽 디자인은 어드레스 시 페이스와 볼의 정렬이 쉽게 도와준다. 출시 이전 더스틴 존슨과 브라이언 게이가 이 드라이버를 사용해 PGA투어에서 우승했다. 공식출시는 2월4일부터다. 가격은 63만원. (02)3415-7300

▲나이키골프 무게 줄인 루나 컨트롤Ⅱ 골프화

나이키골프는 무게를 줄여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루나 컨트롤Ⅱ 골프화’를 새로 선보인다. 기존 제품보다 무게를 약 20ｇ을 줄였고, 발의 중심에서부터 윗부분까지 발전체를 감싸는 ‘플라이와이어’ 기술은 강한 지지력으로 스윙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 밑창에 적용된 파워 플랫폼 기술은 스윙 시 발에 가해지는 힘의 세기에 따라 바닥을 입체적으로 분할해 지면과의 접촉을 극대화시켜준다. 블랙&그레이, 그레이, 오렌지, 블루 4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25만8000원. (02)2006-5867

▲타이틀리스트, 스코티카메론 한정판 퍼터 선보여

타이틀리스트는 2월1일부터 스코티카메론 퍼터 2가지 모델을 판매한다.
‘마이걸’ 시리즈의 11번째 모델은 데이지 꽃에서 영감을 얻어 화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트 세터 H-12’는 헤드와 샤프트를 무광의 블랙컬러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여기에 선명한 라임색을 포인트로 가미했다. 밤하늘을 가르는 제트기를 형상화했다. 각각 1000개와 750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120만원. (02)3014-3800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