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혼자 살 때 김광규’
‘남자가 혼자 살 때’ 김광규가 다양한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김광규는 10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남자가 혼자 살 때’에서 홈쇼핑 마니아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데 이어 다양한 취미활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김광규는 홈쇼핑을 통해 냉장고를 비롯해 밥솥, 안마 의자 등 집안 살림살이를 장만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르헨티나 탱고, 살사, 십자인대 부상자 동호회, 머리숱이 없는 사람들의 모임인 ‘쑥대머리 카페’에서도 활동 중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광규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자기 발전을 위해서 무언가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김광규는 현업 주부 못지않은 살림 실력을 선보여 다른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특히 배우 한장신은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실에 보관하는 김광규의 살림 노하우에 존경하는 눈빛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남자가 혼자 살 때’는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한상진, 서인국 등 기러기 아빠 및 솔로남들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다큐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정규 편성 미정)이다.
사진출처｜‘남자가 혼자 살 때 김광규’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