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테이프의 위대함.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박스 테이프의 위대함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스 테이프의 위대함’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앞부분이 심하게 훼손됐지만 박스 테이프로 응급처치를 한 채 운행 중인 열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열차의 앞부분은 한 쪽이 함몰될 정도로 심하게 훼손됐지만 박스테이프를 이용해 응급처치를 했다.
특히 고속으로 운행하는 열차임에도 박스 테이프만 이용해 임시적 수리를 마쳐 박스 테이프의 위대함을 엿보게 한 것. 이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을 의심케 하고 있다.
박스 테이프의 위대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게 다 박스 테이프라고? 신기하다”, “정말 박스 테이프의 위대함이 돋보이네”, “박스 테이프 위엄 놀랍다”, “설마 저렇게 하고 달린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