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도 연기돌 합류

입력 2013-02-18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스트 멤버 용준형.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사진)도 ‘연기돌’ 대열에 합류한다.

용준형은 4월6일부터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엠넷의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용준형은 과거 한 시트콤에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지만 정극 연기는 처음이다.

‘몬스타’는 한 고교 음악동아리 ‘몬스타’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험난한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고교생들의 이야기. 특히 뮤직드라마라는 독창적인 장르로 음악을 적절히 드라마에 녹여낼 예정이다.

용준형은 극중 남성그룹 ‘맨인블랙’의 보컬로, 까칠하고 시니컬한 성격에 남의 마음에 비수를 꽂는 캐릭터. 제작진은 극중 캐릭터와 용준형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