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드림걸’
방송인 전현무가 남성그룹 샤이니의 신곡 ‘드림 걸’(Dream Girl) 홍보와 여섯 번째 멤버를 자처했다.
전현무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샤이니 드림걸 음원이 공개됐어요. 바로 다운로드, 벨소리 장착완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무시퍼’에 이은 ‘무림걸’ 작업에 돌입해야겠네요. 내일은 샤이니 6멤버(?)가 다 뭉치는 날이에요. 샤이니 컴백쇼의 MC가 저 전현무거든요”라며 샤이니의 신곡 ‘드림 걸’ 공개에 대한 소식과 더불어 ‘샤이니 컴백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흥해라 샤이니! 제 6의 멤버인 나도”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현무는 샤이니의 히트곡 ‘루시퍼’ 안무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당시에도 그는 샤이니의 팬을 자처하며 샤이니 멤버들과 돈독함(?)을 과시한 바 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무 삼촌 최고!”, “샤이니 드림 걸도 전형무도 모두 흥해라!”, “전현무는 샤이니의 공식 삼촌 인정!”, “샤이니 드림걸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의 샤이니 응원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시퍼에 이은 무림걸이라니 빵터졌다", "무림걸 기대할게요", "샤이니도 전현무도 흥해라", "드림걸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이날 정규 3집 앨범 음원을 공개,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이어 2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샤이니 컴백쇼-DREAM GIRL’을 개최하며 정규 3집 활동의 포문을 연다. 컴백쇼 공연 실황은 네이버(http://music.naver.com/onair/shinee)를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 된다.
사진제공｜‘샤이니 드림걸’ 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