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미아 바시코브스카 “한국서 아이스링크 가고 싶어요”

입력 2013-02-21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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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미아 바시코브스카 “한국서 아이스링크 가고 싶어요”

미아 바시코브스카가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언급했다.

바시코브스카는 21일 서울 중구 남산 하얏트 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린 영화 ‘스토커’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시코브스카는 “스케이트장 뿐만 아니라 갤러리나 한국의 전통적인 곳을 방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모르지만 ‘장화홍련’이라는 영화를 참 감명깊게 봤다. 이번에 박찬욱 감독의 요청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영화 ‘스토커’는 18살 생일, 아버지를 잃은 소녀 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이 찾아오고 소녀 주변의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매혹적 스릴러로 박찬욱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니콜 키드먼을 비롯해 미아 바시코브스카, 매튜 구드 등이 출연한다. 2월 28일 전세계 최초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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