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랙 작품상’ 타고난 감독 재능 ‘단 3번째 영화만에’

입력 2013-02-25 2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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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랙 작품상’ 아르고 포스터

‘벤 애플랙 작품상’ 배우 벤 애플랙이 연출자로도 명성을 드날렸다.

헐리우드 스타인 벤 애플랙이 연출한 아르고는 25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 씨어터에서 열린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아르고’는 지난달 13일 열린 제 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작품상을 수상해 작품상으로만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단 3번의 영화 제작으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거머쥔 벤 에플렉 감독은 이제 겨우 갓 마흔을 넘긴 나이.

하지만 미국 평단으로부터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뒤를 이을 유일한 후계자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감독 유망주.

이러한 ‘벤 애플랙 작품상’ 수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역시 저런 건 타고나야해’, ‘그냥 영화에 관해서는 천재구나’, ‘예술 쪽은 타고 나는 게 전부인거 같기도 하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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