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이종석 권상우 김태원 닮은꼴? ‘얼굴이 재산’

뮤지 이종석 닮은꼴

뮤지, 이종석 권상우 이재용 김태원 닮은꼴

UV 뮤지가 팔색조 얼굴를 가진 주인공이 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개성파' 특집으로 뮤지 낸시랭 샘해밍턴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뮤지에게 "학교 2013의 이종석과 닮았다"고 운을 띄었다. 이에 뮤지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내심 즐거운 기분을 표현했다. 윤종신은 오래 보지 말고 "빨리 봐야 한다"며 뮤지를 부추겼다.

이어 뮤지의 닮은꼴 스타로 권상우가 등장했다. 뮤지는 "(권상우와) 옆모습이 닮았다고 한다"며 인정했다.

하지만 극과 극 얼굴의 뮤지에게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소개됐다. 배우 이재용과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었다. MC들은 뮤지에게 이재용의 표정을 흉내 내 달라고 부탁했고 뮤지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김태원과 닮았다는 말에는 "김태원과는 하관이 닮은 거 같다"라고 자평했다.

뮤지가 이종석 등 많은 스타와 닮았다는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뮤지 이정석이라…", "뮤지 천의 얼굴이다", "뮤지 이종석 빵 터졌다", "뮤지, 이종석 권상우 김태원까지 어떻게 다 닮을 수 있는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는 이날 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와 한 가족이라며 의외의 인맥을 소개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