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손편지 공개… ‘감동이란 이런 것!’

입력 2013-03-01 16: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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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손편지 공개’

리사 손편지 공개… ‘감동이란 이런 것!’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윤도현 딸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다.

리사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도현 브라더의 천사 같은 딸 정이가 공연 보러 왔다가 저한테 감동 주고 갔어요! 고마워. 힘 난다!”라는 글과 윤도현의 딸이 남긴 손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리사 이모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모 이름을 생각하면 장미꽃이 생각나요’라는 글과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윤도현 딸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공연장을 찾았다. 이어 공연관람 후 리사에게 손편지를 전한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리사 손편지 공개한 거 보니…뿌듯했을 듯”, “리사 손편지 공개하게 한 주인공이 윤도현 딸이었다니…”, “아이고 예뻐라”, “리사와 윤도현 딸의 좋은 인연에 흐뭇”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사는 ‘어메이징’에서 김선경, 최정원과 함께 해설자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공연은 오는 4월 11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이어진다.

사진출처|‘리사 손편지 공개’ 리사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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