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로저 에버트 사망… 시민들도 애도

로저 에버트 사망

로저 에버트 사망… 시민들도 애도

로저 에버트가 사망했다. 향년 70세.

외신에 따르면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오랜 암투병 끝에 4일(현지시각) 사망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은 로저에버트의 죽음을 애도했고,

로저 에버트의 이름이 새겨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꽃다발을 놓는가 하면 그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을 묵념으로 로저에버트의 사망 소식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시카고 선 타임즈’ 평론가인 로저 에버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평가로 불려왔으며, 활동 범위도 다양해 신문이나 잡지 등 지면은 물론 TV프로그램 등에서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름을 알리며 활동해왔다.

사진제공｜‘로저 에버트 사망’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