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29개국에서 아이튠즈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유튜브 조회수도 7천만 뷰를 돌파했다. ‘강남스타일’에 이어 또 하나의 메가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현재 '젠틀맨'은 아이튠즈 세계 싱글 차트에서 핑크의 '저스트 기브 미 어 리즌(Just Give Me a Reason)'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싸이는 아르헨티나, 벨기에, 콜롬비아, 홍콩, 멕시코, 스웨덴 등 세계 곳곳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무려 29개국 1위.
또한 톱10에 올라 있어 1위 국가는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가장 영향력이 큰 영국과 미국에서도 각각 7위와 18위에 올라 1위 진입이 유력하다.
유뷰브에서도 ‘젠틀맨’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13일 오후 9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기하급수적으로 조회수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공개 3일 만에 젠틀맨 7천만 뷰 달성에 성공했다.
'강남 스타일'보다 빠른 페이스다.
한편 젠틀맨 29개국 1위와 젠틀맨 7천만 뷰 달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젠틀맨 29개국 1위, 이번 주말이면 70개국을 넘어설 듯”, “젠틀맨 7천만 뷰 달성, 역대 최고 기록도 가능할 것”, “젠틀맨 7천만 뷰, 싸이의 위엄”, “젠틀맨 7천만 뷰, 강남스타일 넘을 기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동아닷컴 DB, ‘젠틀맨’ 29개국 1위, 7천만 뷰 돌파…’강남스타일 넘을 기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