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6월 데뷔 1년만에 단독 콘서트 ‘빅쇼’ 개최

실력파듀오 투빅(2BIC, 지환 준형)이 데뷔 1년 만에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투빅은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인터파크아트홀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빅쇼’(BIC SHOW)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투빅의 공연 타이틀 ‘빅쇼’는 묵직한 몸매를 지닌 가수처럼 꽉 찬 무대와 볼거리 가득한 통 큰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겨있다.

이번 공연에서 투빅은 방송무대와는 또 다른 투빅만의 다양하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살아있는 음악이 꿈틀대는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극비리에 모두가 놀랄만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중이라는 후문이다.

특히 투빅은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대학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온 절친한 친구들이 밴드로 참여해 더욱 완벽한 공연을 준비중에 있다.

데뷔 1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 투빅은 지난해 3월에 데뷔한 이후 ‘또 한 여잘 울렸어’를 시작으로 ‘러브어게인’(Love Again), ‘나이기를’, ‘다 잊었니’, ‘바이바이바이’(Bye Bye Loves’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투빅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는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18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