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묘에서 통곡하는 개’ 누리꿈 감동 시킨 사연

‘주인 묘에서 통곡하는 개’ 사진=해당 영상 캡처

‘주인 묘에서 통곡하는 개’ 인류에게 있어 개는 특별한 존재다. 최고의 반려동물로 오랫동안 가까이 해 왔다.

이러한 인간과 개의 관계를 보여주는 일이 일어났다. ‘주인 묘에서 통곡하는 개’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14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주인 묘에서 통곡하는 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의 주인공 윌리는 원래 락우드 동물구호센터에서 파견된 '도우미견'

퇴역 군인들의 돌봄 프로그램 '전사와 늑대들(Warriors and Wolves)'의 일환으로 활동한 것이다.

영상 게재자는 "개가 '역 재채기(Reverse Sneeze)'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이 개가 여태까지 이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며 "인간과 비슷한 행동을 했다. 슬플 때 내가 하는 행동이다"고 전했다.

이러한 ‘주인 묘에서 통곡하는 개’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감동적이다... 개가 사람보다 낫다’, ‘저건 진짜로 개가 통곡하는 거처럼 보인다’, ‘실제로 통곡하는게 아니라고 해도 감동적이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