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병호, “어어, 이거 어디로 도망가야 돼?”

입력 2013-05-03 1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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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넥센 2회말 1사 1루에서 1루주자 박병호가 협살을 당하고 있다.

342일만에 1위에 오른 넥센과 올시즌 강팀으로 거듭나며 넥센에 반게임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KIA의 시즌3차전이다.

삼성과의 어웨이경기에서 스윕을 달성하며 기분좋게 상경한 넥센은 선발 이날 선발로 밴 헤켄을 내세웠다. 밴 헤켄은 이번 시즌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2패의 성적을 거뒀다. 밴 헤켄의 평균 자책점은 2.31이며 23⅓이닝 동안 23피안타 13사사구 6실점을 기록 중이다.

두산과의 3연전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진 KIA는 양현종이 등판했다. 양현종은 올시즌 5경기에 등판 4승을 챙기며 다승 공동선두를 달리고 평균자책점은 1.17의 빼어난 기록으로 1위에 올라있다.

(목동=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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