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김세진 해설위원, 러시앤캐시 초대 사령탑에 外

입력 2013-05-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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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전 KBS N 스포츠 해설위원. 스포츠동아DB

김세진 해설위원, 러시앤캐시 초대 사령탑에

김세진(39·사진) 전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남자 프로배구 제7구단으로 창단하는 러시앤캐시 초대 사령탑을 맡는다. 김 신임 감독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 남자배구를 대표하는 라이트 공격수로 활약했다. 1995년 삼성화재 창단 멤버로 입단해 신진식, 김상우 등과 함께 팀의 겨울리그 9연패 위업을 이뤘고, 13년간 국가대표 부동의 라이트였다. 2006년 현역에서 은퇴해 2007년부터 해설가로 활동해 왔다.


여 400M 허들 한국신 조은주 결선서 기권

조은주(23·시흥시청)가 3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0년 만에 여자 400m 허들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대회 2일째 예선 1조 경기에서 57초34를 기록해 2003년 이윤경이 세운 종전 기록 57초90을 0.56초 앞당겼다. 조은주는 한국기록에도 불구하고 예선에서 무리한 탓에 결선에선 기권했다.


김지윤, 신한은행 코치로 지도자 첫발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3일 김지윤(37) 신임 코치를 영입했다. 국민은행, 금호생명, 신세계, 하나외환 등에서 뛴 김 코치는 2012∼2013시즌을 마치고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어시스트상 10회, 베스타5 11회 등에 오르며 포인트가드로 맹활약했다. 신한은행이 김 코치를 영입함에 따라 여자프로농구 6개 팀은 모두 여성 코치를 기용하게 됐다.


모비스, 울산 송정초등학교서 우승 기념행사

프로농구 모비스가 4일 오후 울산 송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챔피언 위드 팬(Champion with Fan)’이라는 이름으로 우승 기념행사를 연다. 모비스 팬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야외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에는 양동근, 문태영, 함지훈이 울산 지역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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