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사진제공|B2M엔터테인먼트
● 7일(화)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내한한다. 지난해 ‘맨 인 블랙 3’로 방한한 윌 스미스 부자는 30일 개봉작인 영화 ‘애프터 어스’ 프로모션을 위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오후 7시3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8시40분 관객을 직접 만난다. 이날 행사에는 아역배우 김유정과 여진구도 참여한다. 이들은 제이든 스미스와 화보를 촬영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애프터 어스’는 1000년 전 대재앙 이후 모든 인류가 떠나고 황폐해진 지구에 영웅으로 불리는 전사가 불시착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식스 센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이다.
● 11일(토) 그룹 씨엔블루가 밤 9시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3 월드투어 블루문’ 공연을 연다. 이미 대만과 싱가포르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씨엔블루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홍보대사 자격으로 콘서트장에 기아대책 씨엔블루학교 홍보 부스를 설치해 팬들의 기부를 권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에 앞서 오후 6시30분 서울 성산동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3 드림콘서트’가 펼쳐진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무대에는 소녀시대, 카라, 씨스타, 포미닛, 샤이니, 시크릿, 인피니트, 비스트 등 톱스타급 아이돌 가수 22개팀이 출연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