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경정 ‘2차 일일명예심판’ 개최 外

‘미사기 경정공원 자연농업 학습장 개장’

¤미사리 경정공원, 도심 속 자연농업 학습장 개장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1일 경정공원 화훼단지 내에 텃밭을 만들고 토마토, 오이, 고추, 애호박 등 열매채소 모종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경정 ‘사랑나눔봉사단’과 ‘해밝음 장애인복지회’ 장애자와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앞으로 자연농업학습장을 현장학습장으로 확대해 다양한 사람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농업학습장 운영으로 생산되는 농작물은 지역사회 복지단체와 불우이웃에 기부할 계획이다.


¤경정 15일 ‘2차 일일명예심판’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5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고객 10명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일일명예심판 행사를 갖는다. 경정 경주 진행과정과 심판 판정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한 고객 10명은 심판실에서 경주와 심판 업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판정에 참관하고 선수동과 보트동 등 경정장의 특수 시설을 견학한다.

¤미사리 경정장 5월 문화행사 릴레이 공연
미사리 경정장 미사홀의 문화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과 경정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운영단은 5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경정장 관람동 2층 미사홀에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일 전자현악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9일에는 코믹저글링 공연이 펼쳐졌다. 16일에는 트로트쇼, 23일 타악퍼포먼스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열리며 무료다.

스포츠동아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