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다문화 가정 위한 나눔 파티 개최

입력 2013-05-15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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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김동현 강경호 자선파티

[동아닷컴]

격투기 선수이자 만능 엔터테이너인 추성훈이 UFC 파이터 김동현-강경호와 함께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색다른 재능기부를 시작한다.

스타와 함께 하는 기부서비스 위제너레이션(http://wegen.kr)에서 ‘(사)지구촌사랑나눔’과 함께 진행하는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무지개마을 돕기 캠페인’에 후원한 사람들을 모두 초대하는 자선파티를 약속한 것. 캠페인에 천원이라도 후원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파티에 초대된다.

해당 캠페인은 얼마 전 새로 지어진 다문화 아동 양육 시설 ‘무지개 마을’을 지원하는 것으로 후원금은 무지개 마을의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르는데 필요한 놀이시설을 갖추는 데 지원된다. 모금은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http://wegen.kr)를 통해 7월 8일까지 진행되며 추성훈, 김동현, 강경호 선수와 함께 하는 파티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그 동안 지속적으로 다문화 가정 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온 추성훈은 “내 딸 사랑이도 결국 다문화 가정의 아이”라며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이번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위제너레이션(http://wegen.kr)에서는 지난 12월 가수 션과 함께 장애인 아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미라클파티’를 개최했으며 현재는 농구선수 한기범,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 등이 함께하는 캠페인들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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