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는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다이어트 비디오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을 당시, 이경규와 같이 방송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고민이 돼 상담을 했는데 이경규가 ‘소라야, 이거 안돼. 그냥 하겠다는 사람한테 처리해. 이거 안돼‘라고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때문에 이경규가 한 달정도 한국을 떠나있었다. 그 사이 10만개나 팔렸다”며 “그 뒤에 이경규가 나보고 ‘난 어떤 비디오를 낼까’라고 했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