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오지은을 사로잡은 선크림 ‘화제’

입력 2013-06-01 10: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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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빛에서도 연기자 오지은의 피부는 빛났다.

오지은은 5월31일 밤 방송한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 히말라야’에 홍일점으로 출연해 ‘병만족’을 선크림 하나로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만족’이 평화롭고 온화해 보이던 네팔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위험천만한 열대 정글 바르디아를 탐험하며 야생 동물들을 직접 찾아 탐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따가운 태양을 피할 그늘 한 곳도 없는 곳에서 오지은은 깨끗하고 흰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것을 염려해 선크림을 민낯에 ‘슥슥’ 바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오지은은 함께 출연 중인 노우진과 정준 등에게 “선크림은 꼭 발라야 한다”며 자신이 바르던 선크림을 ‘병만족’의 얼굴에 직접 발라주었다.

노우진과 정준은 “너무 시원하다”며 얼굴에 이어 온 몸에 이를 꼼꼼히 발라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장면이 공개되자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SNS에서는 ‘정글 선크림’ ‘정글의 법칙에 나오는 선무스는 무엇?’, ‘오지은 선크림’. ‘정글에서도 사용한 선크림 효과 궁금하다’ ‘바르는 순간 시원해진다니 더위도 잡고 자외선도 잡고 일석이조’ 등 선크림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오지은이 ‘병만족’에게 직접 발라주며 화제가 된 제품은 바로 ‘헤라 선 메이트 쿨링 무스’ (SPF50+PA+++ 70g).

피부에 닿는 순간 촉촉한 물방울로 변하는 신개념 무스 타입의 쿨링 선(SUN)제품으로 4만원대 상품이다.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로 지친 여름철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4.5℃ 낮춰주는 워터프루프 페이스 앤 바디 겸용 선 무스로 땀과 물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험난한 오지의 따가운 태양빛 아래서 유난히 부드럽고 흰 피부를 자랑하는 오지은의 비결도 바로 그것이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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