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김태원과 다이어트 데이트…멘탈 초토화

입력 2013-06-01 14:56: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 혼자 산다 서인국 김태원’

서인국, 김태원과 다이어트 데이트…멘탈 초토화

‘나 혼자 산다’ 서인국과 김태원이 다이어트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둘이 함께 하기’를 주제로 각기 짝을 이뤄 데이트를 즐기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원과 다이어트 데이트를 하게 된 서인국은 “혼자 다이어트 하기가 너무 힘들다. 같이 해야 힘이 날 것 같았다”며 “이번에 다이어트 한다는 김태원의 말을 듣고 같이 하면 재밌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김태원은 공원에서 만나기로 한 서인국과의 약속을 잊고 늦잠을 자는 바람에 처음부터 불안한 시작을 알렸다.

이 다이어트 데이트는 맨손체조를 시작으로 머지않아 서인국의 고난으로 이어졌다. 배드민턴을 시작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무에 공이 걸렸고 이를 꺼내기 위해 서인국이 김태원을 목마 태워야 했기 때문.

여기에 다이어트를 위한 꽃배를 탈 때는 페달을 밝고 운전을 해야 하는 뒷자리를 거부한 김태원 탓에 둘이 함께 하지만 서인국 홀로 운동을 하는 기묘한 데이트가 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나 혼자 산다 서인국 김태원’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