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심경 고백, 이유있었네… 친모 돌직구에 초토화!

입력 2013-06-03 0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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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심경고백·언니 외모’

솔비 심경 고백, 이유있었네… 친모 돌직구에 초토화!

가수 솔비가 예븐 언니 때문에 비교를 당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는 솔비와 그녀의 어머니가 출연해 돌직구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어린시절 형제자매 때문에 차별을 받은 경험을 하나씩 이야기 했다. 그러던 중 MC 이영자는 솔비에게도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느냐 물었고, 솔비는 “언니와 비교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솔비는 “초반에 어머니는 내가 연예인이 되는 것을 반대하셨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너처럼 생겨서는 연예인 못 한다’는 말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솔비의 어머니는 “솔비 언니는 태어날 때부터 정말 예뻤다. 그런데 솔비는 태어날 때 모리모양이 고깔 같았다. 개구리처럼 생겼었다”며 솔비의 외모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사실 아들을 낳고 싶었는데 딸이어서 실망한 부분도 있다. 그 부분은 지금도 솔비에게 미안한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그 말에 MC 이영자는 “지금은 언니보다 솔비가 더 예쁘지 않냐”고 말했고 솔비는 잠시 고민하더니 “자연미는 언니보다 조금 떨어진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솔비는 이날 ‘맘마미아’에서 우울증 때문에 성형수술을 했다고 심경고백을 했다.

사진|‘솔비 심경고백·언니 외모’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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