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개구리’ 사람 손 물어 피 뚝뚝… 코브라까지 먹는 괴물

입력 2013-06-08 07: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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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개구리’ 사진=해당 영상 캡처

‘괴물 개구리’ 엄청난 크기와 힘을 자랑하는 이른바 괴물 개구리가 등장해 인터넷 상에서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국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에 올라온 ‘이상한 개구리를 함부로 만진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을 살펴보면 한 남성이 커다란 괴물 개구리의 입에 나뭇가지를 쑤셔 넣고 있다.

이에 이 괴물 개구리는 자신의 몸을 부풀리면서 위협적인 소리를 내기 시작하다가 급기야 남성의 손을 물었다.

이 괴물 개구리에 물린 남성은 손에서 피를 뚝뚝 흘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일명 '괴물 개구리'로 불리는 이 개구리는 아프리카 동물보호구역에 서식하는 종으로 조류와 파충류를 좋아하며 새끼 코브라 17마리를 단숨에 잡아먹은 사례가 있을 만큼 먹성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괴물 개구리’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우리나라엔 없어서 다행이다’, ‘억지로 나뭇가지를 쑤셔 넣으니까 저렇지’, ‘실제로 보면 징그러워서 만지지도 못할 거 같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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