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 코리아 아이비편 최일구’
방송인 최일구의 코믹 연기가 화제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는 가수 아이비가 메인 호스트로 나선 가운데 배우 클라라가 특별 출연했다.
이날 클라라는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세트에서 지난달 의상 논란을 일으켰던 시구 의상을 다시 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폼한 두산 베어스 유니폼으로 아찔한 몸매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지하철 내부에 있던 ‘SNL 코리아’ 크루들의 19금 코믹연기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중 최일구의 적나라한 눈빛 연기가 시선을 모았다. 최일구는 선글라스를 조금 내려쓴 채 맨눈으로 클라라의 뒤태를 응시했다. 그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 것.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최일구 대박 웃겨”, “클라라 아이비보다 최일구가 더 아찔한데”, “최일구의 대변신”, “최일구 ‘SNL 코리아’ 합류하길 잘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NL 코리아 아이비편 최일구’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