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혐의’ 마르코 측 “안시현 처벌 원치 않아…사건 일단락”

입력 2013-06-10 15: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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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폭행 혐의 일단락

‘마르코 폭행 혐의 일단락’

마르코 안시현 부부의 폭행 사건이 일단락됐다고 뉴스엔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시현은 이날 오전 남편 마르코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성동경찰서에 밝혔다. 이에따라 경찰은 이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마르코 측 관계자는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사소한 다툼이 번져 감정이 격해지다보니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황이 너무 커지자 두 사람 모두 크게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화해한 뒤 자택에서 머무르고 있다”며 “사건은 완벽하게 마무리됐으니 섣부른 오해나 억측은 말아주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마르코 측은 “사실여부야 어찌됐든 물의를 일으킨 것은 사실”이라며 “마르코의 MBC ‘찾아라 맛있는 TV’의 출연여부는 제작진의 처분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르코는 지난 9일 아내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르코 폭행 혐의 일단락 다행이다”, “싸우다 보면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지기 마련이죠”, “마르코 폭행 혐의,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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