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화장실 앞 그림
YG엔터테인먼트 화장실 앞에 위치한 양현석 대표의 그림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악동뮤지션과 YG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사옥 내 화장실 주변 풍경이었다. 화장실 앞에는 양현석과 YG 소속 가수들이 그려진 그림이 걸려 있었다.
양현석의 그림에는 앞을 주시하는 듯한 모습의 양현석과 소속 아이트스틀이 등장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양현석 크게 적혀 있는 'BOSS'라는 문구다.
여기에 제작진은 '내가 지켜보고 있다'라는 자막을 넣어 재치를 발휘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화장실 앞 양현석 그림 정말 웃겼다", "화장실 앞 양현석 그림 대박. 빵 터졌다", "화장실 앞 양현석 그림, 뭘 지켜보는 걸까", "양현석 그림, 화장실 갈 때 섬뜩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악동뮤지션은 YG사옥 여기저기를 소개하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사진이 전시된 벽면 앞에서 새삼 기뻐했다. 악동뮤지션은 "이제 곧 우리 사진도 여기에 걸릴 것이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두 사람은 입대한 선배 가수 세븐의 사진을 보며 경례를 하는 등 시종일관 귀여운 모습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