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반말 논란 사과 “조심할게요…저 미워하지 마세요”

입력 2013-06-13 0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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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반말 논란’

홍진영, 반말 논란 사과 “조심할게요…저 미워하지 마세요”

가수 홍진영이 ‘반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홍진영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앞으로 방송에서 반말 조심할게요…. 저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홍진영은 앞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석에서나 쓸법한 어투로 방송에 임했다. 특히 홍진영은 방송 내내 “응?”이라는 반말을 내뱉는가 하면 김신영이 “나에게 자꾸 반말하지 마라”고 지적했음에도 습관적으로 반말을 사용했다.

이에 MC 규현은 “홍진영에게 반말이란?”은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홍진영은 “그건…. 습관”이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그녀의 반말 방송에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사석에서나 할 행동과 말투를 방송에 하는 것을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반면 다른 일부에서는 예능감으로 넘어갈 법했다며 옹호하기도 했다.

사진|‘홍진영 반말 사과’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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