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11피안타… 1경기 최다 기록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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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1경기 최다 피안타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4회 3실점하며 1이닝 최다 실점을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마운드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팀이 4-3으로 역전한 6회초 수비에서는 1사 1, 2루 위기에서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이날 경기 11번째 안타를 맞았다.

이는 류현진의 1경기 최다 피안타. 앞서 류현진은 지난 4월 3일 메이저리그 첫 등판이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 1/3이닝 10피안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