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속옷 노출’ 논란… 누리꾼들 의견 분분

‘김예림 올라이트’

김예림, ‘속옷 노출’ 논란… 누리꾼들 의견 분분

‘슈퍼스타K3’ 출신 혼성듀오 투개월의 김예림이 파격적인 티저로 구설에 올랐다.

투개월의 소속사 미스틱89은 14일 오전 ‘올라이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예림은 잠에서 깬 상태에서 속옷만 입은 채 “니 생각 올라이트. 너 없는 게 겨우 이거야? 넌 그 정도 아냐. 난 올라이트”라며 이별을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해당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김예림의 노출 수위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특히 일각에서는 속옷 노출 등 수위가 너무 적나라하다고 지적했다. 또 자극인 멘트를 통해 다소 선정적인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이다. 적절하게 수위를 조절하는 영상이 오히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고, 노출이라고 보기엔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김예림의 첫 솔로 타이틀 곡인 ‘올라이트’는 프로듀서이자 미스틱89의 수장인 윤종신이 직접 김예림만을 위해 작사·작곡한 노래로, 김예림의 음색을 고려하여 음폭과 멜로디를 모두 최적화시킨 ‘김예림표 맞춤 곡’이다.

김예림은 오는 17일 앨범 발표하며, 19일에는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김예림 올라이트’ 영상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