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사진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방송인 노홍철(34)이 고질적인 약점이자 매력이었던 'th(θ)'발음을 교정한다.
노홍철은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발음 교정 수업에 참가, "평소 발음때문에 놀림을 받았다"며 "'ㅅ'이 연달아 있는 경우 발음이 새더라"고 밝혔다.
노홍철은 평소 'ㅅ'을 발음할 때 소리가 새 영어발음인 'th(θ)'발음으로 소리 냈다. 그가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에서는 그의 발음을 활용해 '시옷뉴스' 코너를 만들기도 했다.
노홍철은 같은 고민을 가진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과 함께 교정수업을 받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th발음 교정, 매력있었는데?", "노홍철 th발음 교정, 이제 시옷뉴스 안 하나요?", "노홍철 th발음 교정, 숲 속을 샅샅이 가능해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의 교정 수업은 14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