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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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부당대우 1위

아르바이트 부당대우 1위는 '과잉 노동'으로 나타났다.

14일 취업포털사이트 알바몬은 아르바이트생 506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부당대우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알바몬의 결과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의 70.2%가 '아르바이트 근무 중 부당대우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겪은 부당대우 1위는 연장근무, 휴식시간 무시 등의 '과잉노동(35.6%)'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임금체불(29.1%)', 3위는 '인격모독(25.9%)'로 집계됐다.

이런 부당대우에도 불구하고 아르바이트생들은 '묵묵히 참았다(40.8%)'는 대답이 가장 많았으며, '일을 그만뒀다(23.9%)'는 답변도 상당 수 있었다.

조사결과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르바이트 부당대우 1위, 생각했던대로다", "아르바이트 부당대우 1위, 다 겪어본 것들이네", "아르바이트 부당대우 1위, 이제 좀 개선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