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장혁, 조교 뛰어넘는 유격 기록 ‘입이 쩍’

입력 2013-06-17 1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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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배우 장혁이 무도인 다운 엄청난 체력을 과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입대 후 처음으로 유격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경북 영천 화산유격장으로 이동,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유격체조(PT체조)를 시작으로, 도하훈련, 장애물통과, 참호전투 등 유격훈련을 받았다.

이날 훈련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조교들에게 PT체조 교육을 받던 중 열외됐다. 장혁은 열외된 병사들을 대상으로 한 달리기 시합에서 나이 어린 20대 초반의 장병들을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 조교들로부터 얼차려 열외 명령을 받아냈다.

이날 장혁은 줄잡고 물 건너기를 완벽한 자세로 단번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엮어가기 장애물 코스는 조교보다 2초 빠른 속도로 통과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30대 후반이다. 얼마 안 있으면 40대를 맞이하게 된다”며 “30대가 좀 떠있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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