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사상 최악의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 / 제작: 씨네2000 /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생생한 충격을 전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63빌딩과 국회의사당 등 여의도 중심이 내려다보이는 가운데 한강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순간을 그려낸 이번 포스터는 로고 타이틀과 더불어 사상 최악의 폭탄테러의 충격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1차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8월 1일 개봉하며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하정우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사진제공|흥미진진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