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응급실行 “방송 중 인대파열 수술 불가피…”

입력 2013-06-17 19:49: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수로 응급실행 ‘인대파열’

배우 김수로가 어깨 인대파열로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김수로는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경상북도 영천에 위치한 화산유격장에서 유격훈련을 받았다.

어깨부상으로 열외됐던 김수로는 못 참고 유격훈련에 합류했다. 김수로는 오리걸음을 위한 준비자세를 취하다 어깨부상으로 손을 머리 위로 올리지 못했다. 훈련은 중단됐고 응급처치요원이 출동, 급하게 병원으로 후송됐다.

김수로는 군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군의관은 “수술해야 될 것 같다. (어깨인대) 파열이 심한 부분이 있다. 저 정도 염증, 파열이면 굉장히 심하다”고 진단했다.

김수로 응급실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수로 응급실행 열심하려다 안타깝네요”,“김수로 응급실행 게임 마왕다운 참을성”,“김수로 응급실행 너무 열심히 해서 보기 좋았지만 몸을 조금만 사렸어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