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유’ 김아중·주원, 촬영현장 최초공개 ‘로맨틱 호흡’

입력 2013-06-18 09: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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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유’ 김아중·주원, 촬영현장 최초공개 ‘로맨틱 호흡’

김아중·주원 주연의 영화 ‘온리유’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영화 ‘온리유’는 5월 26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첫 촬영에 나선 김아중은 “영화 속에서 윤진숙이라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발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마음에 들뜬다.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영화가 될 것 같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원도 “내용도 재미있고 앞으로도 유쾌하게 촬영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기대바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온리유’는 ‘이호태’(주원)가 꿈속에서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던 첫사랑의 그녀인 ‘윤진숙’(김아중)을 10년 만에 만났지만 뺑소니범의 신분임을 확인하고 경악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이번 공개된 스틸은 이호태가 뺑소니범 용의자인 윤진숙을 경찰서로 호송하는 과정에서 감기로 아파하는 진숙의 치료를 위해 약국에 잠깐 들려서 서로 자기가 돈을 내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으로 앞으로 영화 속에서 두 배우가 어떤 로맨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온리유’는 2013년 하반기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Wannabe FUN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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