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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은 19일 박지성과 김민지의 데이트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김민지가 박지성의 여자로 떠오르면서 김사랑이 억울함을 벗게 됐다. 그동안 김사랑은 박지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단순한 열애설이 아닌 구체적인 목격담이 제기됐고, 두 사람이 결혼할 것이라는 루머까지 돌았다. 박지성과 김사랑의 열애설은 단발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제기 되면서 매 번 루머를 부인하는 입장을 내놓아야 했다. 특히 두 사람이 광고를 함께 촬영한 이후 꾸준히 열애설과 결혼설이 흘러 나왔다.
결과적으로 김사랑의 결백함이 증명됐다. 김사랑은 불과 5일 전 박지성과의 열애설을 한편 김사랑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4일 “김사랑의 결혼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지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것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 소속사는 법적 대응까지 고려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