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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2년 연속 팬 박람회 27일 개최

입력 2013-06-19 12: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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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2년 연속 팬 박람회를 개최한다.

JYJ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2013 JYJ 멤버십 위크’를 연다.

이번 멤버십 위크는 약 3000평 규모의 전시장을 1관, 2관, 3관으로 나누어 JYJ와 관련된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며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작품 등도 공개된다. 29일과 30일에는 팬미팅이 진행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JYJ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시장을 초대형 프로젝트나 IT기술력에 의존하기보다는 기술과 휴머니즘이 결합된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의 느낌을 전하기 위해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JYJ의 아트 갤러리관’을 마련해 멤버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JYJ 멤버십 회원들을 위해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대규모 팬서비스로,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기업 협찬이나 공공기관의 제안을 고사하고 MD상품도 판매하지 않는 등 상업적인 부분을 철저히 배제해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회 때 일본 팬 7000명을 포함해 모두 2만2000명의 팬들이 참여했던 멤버십 위크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팬 박람회 행사로 단일 행사 최다 외국인 입국 기록을 세웠으며 관광업계 추산 100억원이 넘는 경제적 효과를 얻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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