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열애설…운동선수는 아나운서를 좋아해?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축구스타 박지성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운동선수와 아나운서 커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축구스타-아나운서 커플로는 김남일-김보인 부부가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결혼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 슬하에 아들 서우 군을 두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야구선수 김태균과 KBS N 스포츠 전 아나운서 김석류가 지난 2010년 12월 결혼을 했다. 두 사람은 롯데 지바 소속이던 김태균이 김석류의 일본 유학을 도와주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열애 7개월 만에 결혼했다.

또 지난 2011년 결혼한 넥센 히어로즈 소속 박병호와 KBS N 스포츠 전 아나운서 이지윤이 결혼에 골인했다.

이밖에도 부산 KT 소속 김도수와 SBS 골프채널 정희정 아나운서 부부와, 국가대표 축구 선수 출신인 김재성과 동아방송 전 아나운서 한지영이 오는 2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19일 오후 자신이 진행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열애설에 관해 묻는 윤현진 아나운서의 질문에 웃음으로 일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CJ E&M, 김보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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