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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 급하게 뛰어오더니…‘영리하네’

입력 2013-06-19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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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게시판에는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붉은 여우 한 마리가 유리병에 머리가 낀 모습을 담고 있다.

여우는 유리병을 빼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듯 촬영 중인 남성에게 다가와 머리를 내민다. 남성은 카메라를 옆 사람에게 맡긴 뒤 조심스럽게 여우의 머리에서 유리병을 빼낸다. 여우는 유리병이 빠지자 마자 숲 속으로 재빨리 사라졌다.

이후 남성은 러시아어로 “고맙다는 인사는 어딨냐”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 완전 영리하네”,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 진짜 인사를 할 순 없잖아”, “귀엽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해당 영상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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