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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고릴라춤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군 뮤지컬 ‘프라미스’에 참여한 정태우, 지현우, 이특, 정윤학, 김무열이 출연했다.
첫 번째 인터뷰 대상자는 지현우. 다소 후덕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지현우는 “부대에 내 또래 군인들이 없다. 홀로 자판기 앞에서 탄산음료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현우보다 높은 계급의 정윤학은 “선임들 앞에서 애교를 보여줄 수 있냐”고 묻자 지현우는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는가 하면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윙크를 하는 등 폭풍애교를 선보였다.
또 양쪽 팔을 들고 엉덩이를 실룩거리는 일명 ‘고릴라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