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비요일, 장마이벤트’ 스타트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국내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20일부터 비와 관련된 제품을 3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옥스재킷, 옥스R재킷, U발리스재킷, B라이언포스 재킷 등 방수 기능이 뛰어난 제품들이다. 블랙야크 기술력으로 내수압과 투습도를 높여 장마철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날씨 경영 인증제도’ 인증을 받는 등 날씨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기상청 장단기 예보를 바탕으로 제품 기획부터 수량 결정, 판매 시기까지 결정하고 있다.
매장 인트라 시스템에도 실시간 날씨 정보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남윤주 과장은 “날씨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예년보다 앞당겨진 장마에도 우기관련 제품을 미리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 달간 이어질 장마에도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블랙야크는 장마철에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내수압 3000mm의 4인용 ‘미라지돔’텐트를 출시하고 캠핑용품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텐트 및 캠핑 제품 50만원 이상 구매 시 캠핑체어 또는 카페트,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캠핑체어와 카페트, 150만원 이상 구매 시 캠핑체어 2개와 카페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양형모 기자 ranbi361@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