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이제 PC서도 한다

입력 2013-06-20 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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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PC에서도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PC 버전 ‘카카오톡PC’를 정식 출시했다.

카카오톡PC는 친구목록과 채팅창, 읽음 뱃지 표시와 같이 채팅에 필요한 핵심 기능에 중점을 뒀다. 모바일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PC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도 일원화했다. 이용자는 최초 사용 시 PC 기기인증 및 카카오 계정 인증절차를 밟아야한다. PC에서 로그인 할 때마다 모바일 카카오톡으로 로그인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하나의 카카오 계정으로 최대 5대 PC까지 인증할 수 있지만 2대 이상 PC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다.

카카오는 25일까지 사전 예약 신청제를 실시해 사용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26일부터는 카카오 홈페이지(events.kakao.com)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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