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가 아내 박선주을 부르는 애칭을 공개했다.
강레오는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1주년 셰프특집에서 아내 박선주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강레오는 “5살 연상인 박선주와 친구 생일 파티에서 만났는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더 궁금해지고 이야기하고 싶었고 그 후로 자주 만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프러포즈도 내가 먼저 했다. 처음에는 우리 모두 결혼 생각이 없어 좋아서 만났다. 그런데 만나다보니 결혼을 안 하면 안 될 것 같았다.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박선주에게 누나라 부르지 않고 ‘총총이’라 불렀고 나는 ‘꾸렉’(장난꾸러기 레오)이라고 불렸다”며 덧붙였다.
사진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